[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 복지의 중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8일 춘천시 후평3동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사회 보장 강화와 협의체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춘천시의 복지대표동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후평3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을 배우고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서비스제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수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평3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 중에 오산시 중앙동에 접목하여 중앙동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배워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후평3동에서도 오산시 중앙동을 방문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하였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2020년 중앙동 해뜰 특화사업을 더 발전시키고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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