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금융투자협회가 오늘(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51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새롭게 설정된 자금은 94억 원으로, 해지 자금은 346억 원이다.

금융투자협회는 공모펀드에 118억 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는 134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594억 원이 순유입했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36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58억 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22억 원 순유출됐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2381억 원이 준 것으로 전해졌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20조9643억 원, 122조1884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