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닝코리아 윤기남 대표 특강도 '노점에서 커피백화점까지'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희망ㆍ내일키움통장가입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희망ㆍ내일키움통장가입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역량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희망ㆍ내일키움통장가입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역량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이날 교육에서는 통장가입에 필요한 기본교육 외에 ㈜웨이닝 코리아 윤기남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노점에서 커피백화점까지'라는 제목으로 2005년 푸드트럭으로 길거리 테이크아웃용 커피를 팔며 쌓은 노하우로 현재 프랜차이즈 커피 ‘데 웨이닝’ 64호점으로 사업을 확장하기까지 실제 겪어 온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며 자활의지를 북돋워주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진주가 배출한 CEO의 성공 노하우도 배워가시고, 희망ㆍ내일키움통장을 디딤돌로 모두 부자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ㆍ내일키움통장은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에 정부장려금을 매칭해 3년 뒤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에게는 최대 720만원을 지급하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는 최대 1620만원까지 지급해 자활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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