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8일 중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대비 난방비 및 난방용품(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는 3천7백만원 상당에 달한다.

난방비는 중구 지역 내 저소득층 207세대(세대 당 10만원) 개별 계좌에 지원될 예정이며, 난방용품인 겨울이불 510채는 12월 중 지원될 계획이다.

김수학 회장은 “금일 성금·품 기탁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