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보내는 고니

[일요서울ㅣ강진 조광태 기자]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0일 월동을 위해 생태자원의 보고(寶庫)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灣)을 찾은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가 아직은 가을분위기 물씬 풍기는 만덕산 단풍을 배경삼아 힘차게 날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