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서울지역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지만 낮부터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고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라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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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가 낮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은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 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 바다에서는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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