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건립을 목표로 총 70억원 투입, 지상 4층 연면적 2,528㎡ 규모로 조성될 예정

인천시교육청, 학교공간을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합문화교육시설로 재구성하여 다양한 교육수요 마련
인천시교육청, 학교공간을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합문화교육시설로 재구성하여 다양한 교육수요 마련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선학중학교 내 복합문화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49억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021년 건립을 목표로 총 70억이 투입되는 선학중학교 복합문화교육시설은 지상 4층 연면적 2,52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 10월 설계에 착수하여 올해 35억 예산이 투입되었다.

기존 학교공간을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합문화교육시설로 재구성하여 다양한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주민편의를 위한 문화시설(복합문화발표공간, 마을교육지원센터, 목공방, 동아리실)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중심학교로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교육시설 구축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확대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이용과 관리·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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