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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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주형 기자]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창당 이후 최저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1월 3주차 지지 정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바른미래당을 지지율이 4%대로 추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9세 이상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0%, 자유한국당은 21%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이 9%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25%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정당 지지 구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지난 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바른미래당은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5주차 조사 이후 24주만에 4% 기록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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