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광주은행은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조손가정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25일 오전 9시 광주은행은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조손가정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이 25일 오전 9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조손가정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쌀쌀한 겨울 날씨 속에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지역사랑봉사단과 신입직원 등 약 50여명은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창고에 옮겨 쌓았다.

이와 함께 조손가정을 위문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이불과 과일 등을 선물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해 나눔 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 겨울 일찍 시작된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며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과 신입직원들이 전한 정성이 우리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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