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후 3시 '시민청 활짝하운지'에서 개최

2019 서울 비보이 존(Seoul B-boy Zone)
2019 서울 비보이 존(Seoul B-boy Zone)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이 펼치는 공연 '2019 서울 비보이 존(Seoul B-boy Zone)'을 다음달 1일 오후 3시에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 서울 비보이 존'에서는 서울시 대표 B-boy단으로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엠비크루(M.B. Crew) ▲립스티컬 펑크(Lipstikal Funk) ▲애니메이션크루(Animation Crew) ▲롤링 핸즈(Rolling Hands) 등 총 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2017년부터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와 올해 선정된 '엠비크루' 두 팀의 개별공연과 각자의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는 친선 배틀이 펼쳐진다.

팝핀을 비롯해 실험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이목을 끄는 '애니메이션 크루'와 파워풀한 락킹이 강점인 ‘롤링 핸즈’는 '2019 서울 비보이 존'을 위한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립스티컬 펑크'의 독특한 락킹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2019 서울 비보이 존'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시 대표 B-boy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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