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23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청년콘텐츠 축제 ‘2019 수성 청년 괜찮은 이야기’를 개최했다.

수성구를 배경으로 다큐멘터리 사진, 핫플레이스 소개 뮤직비디오, 테마 여행 코스 등의 청년 창작 콘텐츠를 무대와 주제관에서 소개,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대행사는 창작 뮤직비디오 공연, 토크 콘서트, 청년 버스킹, DJ파티 등으로 꾸며 졌으며, 부대행사로 청년 셀러가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만든 문화콘텐츠로 주민들에게 청년들의 무한한 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