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4차 산업대비 취업역량 자격취득과정’을 진행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4차 산업대비 취업역량 자격취득과정’을 진행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윤오남)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4차 산업대비 취업역량 자격취득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취업역량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이해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1인 미디어 기획, 제작 연출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 대상자인 조선대학교 재학생 60명이 디지털미디어와 관련된 ‘ACA(Adobe-Photoshop)자격증’과 ‘구글 애널리틱스(이하 GA: Google Analytics:GAIQ)’를 취득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ACA자격과정은 어도비(Adobe)사의 포토샵(Photoshop) 프로그램을 다루는 교육으로, 참가 학생 30명 중 25명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86.2%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GAIQ 자격증과정(22일~23일)은 구글 사이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마케팅에 필요한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최근 기업에서 디지털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자격증과정에서는 실무활용방법에 대비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직무 중심 채용이 강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자격증을 중심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본 과정을 기획했다”며 “높은 성과가 있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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