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시 서구 본사 상황실에서 ‘한국도시철도 기술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28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시 서구 본사 상황실에서 ‘한국도시철도 기술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8일 광주시 서구 본사 상황실에서 전국 9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도시철도 기술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무선급전 경량전철 적용기술’ 사례 발표에 이어 ▲이동통신 시설사용료 대가 산정 공동대응 ▲철도 운행 안전관리자 배치기준 명확화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실시주기 변경 건의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도시철도간의 협력을 통해 선진 기술 개발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협의회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및 유관기관 간의 상호기술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2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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