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청소년동반자(YC)가 서울지역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유공자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 동반자 168명 중 금천·도봉·광진·중랑·강북구 5개 센터 5명이 우수 청소년동반자로 선정됐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다. 만 9세~24세의 위기(가능)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들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일대일의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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