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을 대비하기 위해 시행한 2019년 추계도로정비 대구시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도로표지 정비, 위험비탈면 정비 등 현장 평가 10개 항목과 도로대장 등 관리실태, 안전사고율 및 안전관리실적, 예산집행률 등 행정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달서구는 도로 477km 구간에 대하여 노후도로 보수 및 차선정비, 도로안전시설물의 적절한 유지보수, 불법 도로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로 순찰을 더욱 강화하여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결빙 및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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