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선영)가 지난 6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인적안전망 구성원인 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부동산중개업소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관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했다.

계양3동은 복지사각에 있는 지역주민을 찾아내기 쉽고 주민생활밀착 가게인 부동산중개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정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뜻이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13개 소가 참석하여 이날, 업무 협약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는 가정이 해체되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로 점점 변해가면서 사회적 고립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나부터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말 한마디 라도 더 관심을 갖고 건네며 복지사각에 있는 분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복지활동가 역할을 하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지역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협력할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인적안정망을 확대하여 촘촘한 네트워크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함께 참여하고 공동모금회 기부활동과 복지제도 홍보활동, 어려운 이웃을 행정기관에 알리는 것부터 실천하기로 하였으며, 계양3동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강화하고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