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청에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10일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청에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10일 전라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올 한해 기부금액으로 총 295,350,527원이 적립되었으며, 이 중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이용될 143,386,676원이 전달되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69,956,210원,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59,345,731원 총 129,301,941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너스카드’는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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