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70여명은 광주시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10일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70여명은 광주시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70여명은 10일 광주시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120박스와 쌀 80포를 광주시 서구 ‘영광원’과 북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 서구청 관할 독거노인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 나눔을 펼쳤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정성을 담아 쌀과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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