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전경
양천구청 전경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양천구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19 보도기획전 양천의 발걸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한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직원들과는 지난 1년을 되짚어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보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보도기획전은 ‘2019 양천의 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2019년 1년간 방송 및 신문에 보도된 기사 총 5548건 중 핵심사업과 주요 시책사업을 기준으로 50여건의 기사를 선정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를 찾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첫날 오전 10시40분부터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황광선 양천구 홍보전산과장은 "이번 보도기획전이 2019년 한해간 양천구가 걸어온 길을 주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다가올 2020년 양천구가 나아갈 모습과 방향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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