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사에서 이웃돕기 연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왕사에서 이웃돕기 연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법왕사(주지 실상합장)는 지난 1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100장(1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이날 받은 연탄을 저소득계층 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 파동에 소재하고 있는 법왕사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여는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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