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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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인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당했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6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2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만인 12시 2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현장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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