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뿔고개 더불어마을 사업, 지역재생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

동구∙영화국제관광고, 지역의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
동구∙영화국제관광고, 지역의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12일,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마을 사업과 관련해 대상지내 교육기관인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금창동 지역의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허인환 동구청장, 이현준 영화학교장 등 10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지역 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교는 조경 부지 일부를 제공하고 동구는 보행로 확장 및 주민 갤러리 쉼터, 방음벽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관․학, 그리고 주민이 협력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쇠뿔고개 더불어마을 사업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및 원도심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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