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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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17일 오후 3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에너지수호천사단 한마당'을 연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 초·중·고 학생과 유치원생, 노인층 등의 에너지 교육 및 절약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절약과 나눔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에너지수호천사단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의 중요성을 담아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학생들이 그 간의 활동성과를 서로 공유한다.

시는 학교별 에너지 절감량, 천사단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학교 29개교를 선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천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교사 20명과 천사단 100명은 상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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