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올해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들과 함께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제는 '고마워요! 2019 일자리카페, 반가워요! 2020 일자리카페'다. 올해 서울시 일자리카페 주요성과를 나눈다. 시는 청년들과 공감대가 높은 방송인 안현모,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배우 등을 초청해 '청년수다, 공감 토크쇼', '공감 특강'을 진행한다.

청년밴드 '신길역로망스'의 청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개인별 스트레스 진단, 직무역량진단, 퍼스널컬러진단, 먹거리제공 등의 부대행사가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간을 통해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청년이 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 개발 등 내년도 일자리카페 사업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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