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봉사정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규용)가 1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독도수호와 자원봉사 가치 홍보 및 교육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규용)가 1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독도수호와 자원봉사 가치 홍보 및 교육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1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신순식 사무총장, 김상태 경영기획실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와 자원봉사 가치 홍보 및 교육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자원봉사의 가치를 존중하고 일상 속에서 협력해야 할 주요사항을 추진함으로써, 독도교육과 자원봉사 홍보교육의 접목을 통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홍보 및 교육협력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지속가능 독도홍보와 도민 봉사정신 향상과 독도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독도관련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인간존중의 국민운동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그 밖에 독도사랑, 나라사랑 관련 대국민 교육·홍보에 필요한 분야를 포함한다.

더불어 재단은 센터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사업을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도 함께 공유하면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사회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국 28개 대학교 독도동아리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봉사자 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센터와 협약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찾아가는 독도교육· 자원봉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일상 속에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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