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이 21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이날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이 21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이날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봉사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21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의 일명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천400장을 어려운 이웃 세대에 배달하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지역 재학생 및 졸업생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랑의 연나눔은 지난 11월 대학 체육대회에서 봉사단이 운영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과 총학생회에서 후원한 후원금으로 연탄 2천400장을 마련했다.

이 대학교 최형임 사회봉사단장은 “우리 사회봉사단은 대학 전체 단위의 봉사활동을 하계와 동계, 년 2회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전국에 분포한 우리 학생들은 지역 단위별도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가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며 생업과 학업은 물론 지역사랑,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내달 7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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