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광주은행은 본점 20층에서 역대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기부의 밤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지난 21일 광주은행은 본점 20층에서 역대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기부의 밤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광주은행 본점 20층에서 역대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기부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역대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1년의 홍보대사 활동기록 사진 관람과 ‘빅맨씽어즈’의 축하공연, 명예 홍보대사 선정, 기부금 전달 등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참석한 홍보대사 가운데 자유방식으로 모금한 성금은 광주은행 기부금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대학교 입학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주춧돌인 청년들이 멋지게 성장해 사회곳곳에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유스고객의 꿈을 응원하는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9기까지 총 291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와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가 호응을 얻고 있다. 10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2020년 3월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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