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삼성전자와 카카오 등이 2020년 증권전문가가 뽑는 유망주에 등극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0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올해보다 27%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163조 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설비투자(CAPEX)를 주도하며 2020년 상반기 안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카카오와 네이버 등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가 각각 약 47.1%, 4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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