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사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사진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2019년 개인정보보호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 업무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의 표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업무 수행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공단의 이번 수상은 평가기준이 매년 전년대비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취약점을 보완하여 ▲6년 연속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내용의 적극 반영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주기적 실태점검 및 제반환경 개선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한편, 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6년('2013년~'2019년) 연속 양호(최상위)등급, 총점 평균 96.7점을 획득하여, 정부산하기관 평균(81.15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중앙,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기관들에 비해 인력 및 전산장비의 규모가 비교적 소규모인 지방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단 측에서는 “시민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내부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제정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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