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전비는동곡동 마을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30일 오후 1전비는동곡동 마을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연말연시를 맞아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부대 인근 마을복지회관과 주민센터 1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전비 장병과 군무원은 동곡동, 용도동, 덕흥동에 있는 마을복지회관 4곳과 도산동, 우산동, 치평동 등 주민센터 8곳을 방문해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과 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준비한 위문품은 라면 32박스와 건빵 24박스, 공군월력 240부로, 복지회관과 주민센터를 통해 광주지역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계획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1전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지역주민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위문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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