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통영해경이 지난 7일 오후 11시 47분경 경남 통영시 동호동 정량상가 앞 바다에 빠진 A(74)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자신이 선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선박B호로 돌아가던 중 바다에 빠졌으며 지나가던 외국인이 발견해 한국인 C씨에게 알려 통영해경으로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를 현장을 급파해 A씨를 구조 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코에 촬과상을 입었을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통영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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