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이 15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정창근 청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많은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창근 청장은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고충민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으로 해소해 나가고 신뢰와 배려가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탄탄하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고 보고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한 병무행정, 형식을 탈피하여 정확하고 실용적이며 포용성을 갖춘 업무처리 자세, 대체복무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 지방선거를 대비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하고 병역 의무 이행의 형평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병역자원을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난 뒤 상호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일과 가정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병무행정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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