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윤수 권한대행,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등 200여 명 참가
- 지역경제 활성화 한마음 가두 홍보 등 캠페인 펼치기도...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이 설을 앞둔 함평 5일장에서 생활용품 구입 홍보에 나서고 있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이 설을 앞둔 함평 5일장에서 생활용품 구입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일요서울ㅣ함평 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8일 앞둔 17일 함평 5일장에서 지역상가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윤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는 함평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건어물, 야채 등 설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함평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가를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내용의 어깨띠 착용과 가두 홍보 등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일자리정책과 인구정책 백경철 팀장은 "군은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 중 일부를 읍•면 봉사단체에 전달해 노인복지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