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 17일 애망요양원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성구청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지난 17일 애망요양원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성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청 직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지난 2003년 시작한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은 수성구청 각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하고, 성심성의껏 마련한 위문품 또는 성금 전달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번 설 명절에도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수성구청 31개 전 부서가 18개 시설을 방문했다.

구청 공무원들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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