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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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경북 안동 중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지난 17일 오후 8시 17분경 경북 안동 풍산읍 노리 서안동 IC 인근 중앙고속도로 2차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주행하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8t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

추돌한 화물차는 2차로에 전도됐고, 고속버스는 중앙분리대에 걸쳐졌다.

사고 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6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일부 승객이 타박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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