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참여자 모집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청 전경.

[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으로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지자체역점사업 등 20여개 사업장에 3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청기면 소공원 및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활용사업 사업장에 12명으로 총 43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기준이 2억 이하인 영양군민이고, 배제 대상으로는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 전 단계 참여 중 정당한 이유 없이 중도 포기한 자이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본인의 참여 희망사업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의 적격 판단과 가중치 부여를 통한 합산 점수 최고점 순서에 의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재성 영양군 유통일자리과장은“직접 일자리 제공 및 확대로 저소득 실업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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