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범보수연합 전국 조직 출범식 및 교례회 개최

▲서울 광화문 범보수단체 집회 모습
▲서울 광화문 범보수단체 집회 모습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범보수연합(상임공동대표 두영택 광주교대 교수, 이상직 호서대 교수)이 오는 22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보수통합과 중도로 외연확장을 위한 출범식과 신년 교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상임대표는 두영택 교수(광주여대, 전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 전 대한민국교원조합 상임위원장)와 이상직 교수(호서대 교수, 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7대 사무처장)를 비롯해 안경률, 권경석, 김종훈, 공성진, 강성천, 박상은 등 전직 국회의원과, 이영세(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전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주성(전 교원대 총장), 하원(전 백석대 총장), 김기탁(전 상주대 총장) 등 학계 및 전문직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범보수연합은 이날 출범 선언문과 결의문 발표와 함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나타난 현 정권의 문제들을 설명하고 중도보수 및 정통보수의 통합을 진정으로 바라는 국민들의 갈망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정치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 보수통합은 물론 중도 및 2·30대 젊은 층에서 장·노년 원로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하나 된 대한민국 보수를 만들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 운동본부 대표), 문창극 前 중앙일보 주필,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고영주 前 MBC 방문진 이사장,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 이계성 대한민국수호를 위한 천주교모임 공동대표 등이 범보수연합의 원로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장기표 국민의소리 공동대표 등 정치인들과 원로 자문단의 김진홍 목사, 고영주 전 방문진 이사장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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