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북구지역회의 허영호 회장은 광주 북구 구청장실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 자문회)
▲21일 오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북구지역회의 허영호 회장은 광주 북구 구청장실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북구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북구 협) 허영호 회장은 21일 오후 광주 북구 구청장실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성금 전달식에는 문 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복지교육국장, 희망복지과장, 김상균 전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 북구 관내 돌봄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기탁방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방식이다.

허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그동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한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기도한 허 회장은2014년 전남 12호 가입을 시작으로 부인 고귀란 회원이 2015년 27호로 가입, 2018년 딸인 허고은 양이 77호 최연소 가입, 2019년 90호로 가입한 아들 허민석 군을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가입하면서 광주 전남 최초 4인 아너 패밀리에 등재되어 있다.

한편 허 회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구협의회 회장과 국가규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집분과 위원장, 북구 마중물 나누미 제31호 회원,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재) 광주북구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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