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광주시 서구는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구청)
▲지난 20일 광주시 서구는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강사를 초빙,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하면서 꼭 알아야 할 직무 및 직업 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14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참여 대상자 128명이 행정기관, 서구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도우미, 장애인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