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수거, 주차장 무료개방 등 주민불편 최소화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설 명절동안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쓰레기수거, 주차장 무료개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에 종합정보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지금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제공하던 정보(당번 병·의원 현황, LPG가스당번 업소, 공영주차장 개방, 쓰레기 수거 등)를 한곳에 모아 홈페이지, 블로그, 밴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서구청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주민생활불편 등 7개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한 후 미비사항은 보완해 주민들이 설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