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객 많은 농어촌버스 승강장 5곳 선정 방풍막 설치
- 도암면, 병영면, 칠량면, 신전면, 대구면, 작천면 등 총 10개소 설치

버스 이용객들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방풍막이 설치되어 있다.
버스 이용객들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방풍막이 설치되어 있다.

[일요서울ㅣ강진 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이승옥 군수)은 농어촌버스 이용객들이 매서운 겨울철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방풍막을 설치해 군민과 이용객드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군은 이용객이 많은 농어촌버스 승강장 5곳을 선정해 방풍막을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도 5곳에 방풍막을 설치한 바 있다.

현재 방풍막은 도암면 1개소, 병영면 2개소, 칠량면 2개소, 신전면 1개소, 대구면 3개소, 작천면 1개소에 설치해 총 10개소에 설치됐다.

강진군 관계자는“농어촌버스 이용객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 방풍막 설치를 점차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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