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끼어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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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목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등 따뜻하겠다.

30일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는 31일까지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서 5~20㎜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5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로 전망된다.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 바다의 물결도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과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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