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촬영된 항공사진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지어진 훠선산 병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건설한 1천 개 병상 규모의 훠선산 병원이 열흘간의 건설 끝에 완공,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한시는 인민해방군 병참 보장부대에 병원 운영 권한을 인계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뉴시스]
지난 2일(현지시간) 촬영된 항공사진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지어진 훠선산 병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건설한 1천 개 병상 규모의 훠선산 병원이 열흘간의 건설 끝에 완공,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한시는 인민해방군 병참 보장부대에 병원 운영 권한을 인계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뉴시스]

[일요서울] 중국 후베이(湖北)성 보건 당국은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새로 6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NHK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는 하루 사망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중국에서 425명으로 증가, 400명을 넘어섰다.

후베이성은 또 감염이 확인된 환자도 후베이성에서만 2345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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