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밝기, 보행환경 개선 등으로 광주대표 랜드마크 조성

▲광주시 광산구가 풍영정천 주변 산책로 경관개선, 수완 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광주대표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사진제공=광산구청)
▲광주시 광산구가 풍영정천 주변 산책로 경관개선, 수완 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광주대표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풍영정천 주변 산책로 경관개선, 수완 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광주대표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풍영정천은 장성군 진원면에서 영산강 합류부까지 길이가 16km인 광주 대표하천으로, 이중 7.4km가 광산구에 걸쳐있다.

수완지구 조성 후 특별한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 민원이 빈번했다.

이에 광산구는 약 20억 원을 들여 ▲풍영정천 산책로 밝기 개선 ▲수완지구 보행환경 개선 ▲수완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 및 시설정비 사업을 실시하는 등 풍영정천을 새 단장 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풍영정천 시설개선 사업으로 보행등 65개, CCTV 2개, 탄성포장 4.5km 설치를 비롯해 호수공원 조명시설과 산책로 개선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풍영정천을 조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광산 토대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