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개소
- 취업·창업 지원,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
- 인 창업실, 공동작업공간, 세미나실, VR실, 셀프카페, 휴게공간 제공

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구. 기업은행 유달출장소)에 위치한 센터 모습
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구. 기업은행 유달출장소)에 위치한 센터 모습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김종식 시장)가 2월부터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지역 청년을 목포로 유입시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들은 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구. 기업은행 유달출장소)에 위치한 센터에서 1인 창업실, 협업공간(6인실), 세미나실, 취업 상담실, VR룸, 휴게공간, 셀프카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단순한 공간제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교육, 관광 유투버 양성교육과 같은 창업 프로그램과 청년진로 역량강화, 미니 채용박람회와 같은 취·창업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공용회의실 모습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공용회의실 모습

또, 청춘토크쇼, 축제연계 이벤트의 날 등과 같은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작년 7월 민간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운영하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당초 오는 2월 13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센터 개소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면 취소했다.

센터 이용을 위한 담당자 전화번호는 ☎242-1911이며, 월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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