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우수 수업계획서 우수 CQI보고서 공모전 시상식(사진제공=조선대학교)
▲2019학년도 우수 수업계획서 우수 CQI보고서 공모전 시상식(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조선대학교 교육혁신팀은 교육 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한 '2019학년도 수업계획서, CQI보고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자 시상식을 7일 오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과정 운영과정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교육과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19학년도에 작성된 수업계획서와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수업의 질 지속적 관리 및 개선)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은 후 이틀간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업계획서 분야에서는 조광희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부교수가 ‘물리교과교육론’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정환 의과대학 간호학과 교수와 오지현 보건과학대학 상담심리학과 조교수는 각각 '기본간호학 실습2'와 '놀이치료' 교과목 수업계획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CQI보고서 분야에서는 강희영 의과대학 간호학과 교수, 이창열 공과대학 항국우주공학과 조교수, 정경복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조교수가 각각 '통합간호실습1', '정역학', '물리교육실험' 교과목의 CQI보고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총장 명의 상장 ▲시상금 ▲우수 수업계획서 선정 과목 인증마크를 부여 받았으며, 구성원들이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상자들의 우수 사례집이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민영돈 총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의 교원들이 능동적으로 교수학습법을 발전시켜 전체 수업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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