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오는 21대 총선에서 경산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원팀 정신’에 입각해 공정한 경선을 치룰 것을 다짐했다.

전 예비후보는 18일 “공정하고 투명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원칙에 성실히 따를 것이며, 더 낮은 자세로 아름다운 경선을 치루고 당당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산을 표밭이 아니라 일터로 생각하며 땀 흘려 일할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린다.”면서 “어떠한 경선 결과가 나오더라도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경산의 운명을 바꾸는 총선에 원팀으로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과 경산시민을 위한 정책선거를 제안한 바 있는 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간의 정책토론회의 무산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경산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여당 예비후보들 간 정책토론회는 시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준비된 정책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을 고려한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의 판단 또한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상헌 예비후보는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이 오는 19일 10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