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소득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함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상시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사랑상품권 3종 @ 함안군 제공
함안사랑상품권 3종 @ 함안군 제공

상시할인율은 상품권 액면금액의 7%이며 함안사랑상품권은 1000원 권, 5000원 권, 10000원 권 등 3종이 있다.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함안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함안군지부, 농협함안군청출장소, 가야ㆍ삼칠ㆍ군북ㆍ대산농협 등에 방문해 할인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하면 된다.

1인당 구입 한도액은 월 50만 원 한도이며, 지역 전통시장, 식당, 마트, 주유소 등 1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직원들께서도 물품 구매 시 함안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상시 할인판매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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