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조여정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 입장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여정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여정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여정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여정

백수 가족 '기택(송강호)'의 식구들과 재벌 박사장(이선균) 가족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기생충은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최고의 상인 '작품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총 174개의 굵직한 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위상을 높인 작품이기도 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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