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사업단장 주송)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주대학교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RCC 및 지역현안서비스러닝RCC 성과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경제적 자본 논리만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사회적 이슈나 문제점들에 대해서 대학을 비롯한 관내 공동체와 청년층, 중장년층도 함께 참여했다.

본 성과 공유회에서는 ‘위기탈출 농작물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그 밖에 ‘풀로이슈’ 의 영상 기사화 작성 플랫폼,  ‘텀키’의 친환경적이면서도 차와 함께 섭취가 가능한 식용 컵, ‘웰마인라이프’의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펫유치원, 펫택시, 펫푸드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해올’의 고령화에 따른 지팡이 디자인 혁신 사례, ‘나눔마켓러브레드’의 쌀 100%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제과 제빵 적용 사례 등 협동조합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의 요소들로 소통과 공유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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